머리 결이 약한 사람이 사용하면 좋은 헤어 토닉. 리우젤과 다슈를 비교하면서 제품마다 차이점을 적었습니다.
목차
리우젤 다슈 헤어 토닉
헤어 토닉, 그루밍 토닉이라고 부르는 제품입니다. 머리에 바르는 제품은 많지만 토닉들의 효과는 간단합니다.
- 머리를 단정하게 정리해 줍니다.
- 머리카락에 힘이 생기게 해 줍니다.
- 오일이라서 윤기가 생깁니다.
저는 직모라서 머리카락에 힘이 없습니다. 힘이 없는 게 고민이라서 헤어 제품을 사용해 본 적이 있습니다. 왁스, 컬 크림, 스프레이를 사용해 봤는데 왁스는 만질 줄 모르니까 모양새가 안 나고, 컬 크림은 바르면 오히려 볼륨이 죽고, 스프레이는 떡칠을 합니다. 그러다가 헤어 토닉을 사용했는데 간단하게 바르기만 해도 잔머리가 정리되고, 모발에 힘이 생겨서 좋았습니다.
헤어 토닉에 되게 종류가 많습니다. 대표적인 두 개가 리우젤이랑 다슈입니다. 두 제품의 가장 큰 차이점은 윤기랑 향인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윤기가 약간 세팅력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리우젤이 다슈보다 세팅력은 좋은데, 더 기름지고 향이 덜 합니다. 다슈는 리우젤보다 덜 기름지고 향이 좋습니다.
리우젤을 사용하면 좋은 사람은 머리카락이 건조하고, 화장품 향을 안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다슈를 쓰면 좋은 사람은 끈적이는 걸 안 좋아하고 자연스러운 느낌을 선호하는 사람이 쓰면 좋을 것 같습니다.
헤어 토닉 사용 방법
헤어 토닉은 사용 방법이 간단합니다. 머리를 감고 발라주면 됩니다. 드라이를 할 때 넘겨주면 모양이 자연스럽게 잡힙니다. 사용하는 건 컬 크림하고 비슷한 점이 있습니다. 왁스보다 바르기 쉽고, 수정도 간단합니다. 많이 발랐으면 빗이나 손으로 모양을 잡아주면서 따뜻한 바람으로 말리면 모양을 잡을 수 있습니다.
머리에 힘이 없고, 잔머리로 고민하는 분이 있다면 헤어 토닉 한번 사용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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