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치기 어려운 거리가 있습니다. 특히 웨지를 쓰는 거리에서 고민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100M를 칠 클럽이 없어서 고민을 했는데, 이걸 알고 웨지 구성을 결정했습니다. 5분만 이 글을 읽으시면, 완벽한 웨지 구성을 할 수 있습니다.
목차
웨지를 고르기 전에
웨지를 고르기 전에 자신의 피칭 클럽의 각도를 알아야 합니다. 피칭은 43 ~ 48도까지 다양한 각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피칭 웨지의 각도에서 4~5도 간격으로 클럽을 구성하는 걸, 투어 선수와 전문 피터가 추천합니다. 그래서 웨지를 고를 땐, 피칭 웨지의 각도를 확인해서 로프트 각에 따라 50, 54, 58의 웨지나 52, 56, 60의 웨지를 사용합니다.
그래서 웨지를 많이 들고 다니시는 분은 피칭 웨지가 44도라서 48, 52, 56, 60 이렇게 구성을 해서 다닐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드라이버나 아이언이 거리가 나서 56, 58도의 샌드웨지만 쓰는 사람이라면 웨지를 안 들고 다닐 수도 있습니다.
- 피칭 웨지 각도가 낮고, 애매한 거리가 많이 남는다. -> 웨지를 다양하게 준비해서 보완한다.
- 거리가 나서, 세컨이나 써드 샷에 웨지 거리만 남는다. -> 자신에게 맞는 각도의 웨지를 준비한다.
웨지 바운스, 그라인드 고르기
바운스 각은 클럽을 내려놨을 때, 바닥과 이루는 각도입니다. 이 각도가 높아야 클럽이 임팩트 때 빠져나오기 쉬워집니다. 그래서 5 ~ 16까지 다양한 바운스 각이 있습니다. 제 추천은 다음과 같습니다.
피칭 웨지 : 0 ~ 5도
갭 웨지 : 8 ~ 9도
샌드 웨지 : 10 ~ 12도
로브 웨지 : 8 ~ 10도
저는 56도를 어프로치에 사용하고, 60도는 벙커에서 사용을 합니다. 그래서 샌드웨지는 8 바운스, 60도는 12 바운스로 선택을 했습니다. 요즘은 바운스를 고른다고 끝이 아니라 그라인드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라인드는 간단합니다.
웨지 그라인드는 헤드가 지면에 닿는 모양을 의미합니다. 넓은 면도 있고, 좁은 면도 있습니다. 50도 이상 웨지는 그라인드가 하나밖에 없는 경우가 많아서 고민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라인드를 읽어보면서, 자신이 선호하는 느낌을 고르면 될 거 같습니다.
저는 죠스 맥대디 c 그라인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서 페이스를 열어서 띄우거나, 닫아서 굴리는 경우가 많아서 C 그라인드를 선택했습니다. 제 경험이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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