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골프, 이게 도대체 무슨 운동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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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골프가 유행을 하고 있습니다. 골프랑 비슷하면서 다른 파크골프 궁금한 분들을 위해 알기 쉽게 규칙이나 장비, 시작하는 방법을 적었습니다. 이 글로 파크골프 알아보세요.

목차

     

    파크골프

    파크골프

    어려운 말로 파크골프를 설명하고 싶지 않습니다. 파크골프는 골프랑 똑같은 운동입니다. 골프를 즐기려면, 많은 시간과 비용이 필요합니다. 파크골프는 골프의 단점을 줄이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변형한 골프입니다. 그래서 파크골프의 룰은 일반 골프와 비슷하고, 골프를 조금만 알고 있다면 바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에서 골프를 더 즐길 수 없는 노인도, 힘이 없는 어린아이도 바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파크골프의 장점

     

    파크골프

    파크골프는 여러 가지 큰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파크골프는 도시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스포츠고, 신체적인 조건을 따지지 않아서 가족끼리 즐길 수 있는 스포츠입니다. 그래서 파크골프는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많이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한국은 곧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다고 합니다. 노인들에게 무거운 걸 드는 헬스나 빠르게 뛰어야 하는 축구, 먼 곳으로 가야하는 골프는 즐기기 힘든 운동입니다. 하지만 파크골프는 골프채 하나만 가방에 넣고, 집 근처에 있는 파크 골프장으로 가서 운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부상의 위험도 적고, 적당히 걸을 수 있는 파크골프는 노인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파크골프장이 있는 곳은 사용하기 힘든 하천변, 방치된 공원, 미개발 부지 등을 이용합니다. 그래서 도시에서 접근하기도 쉽고, 사람들끼리 어울리기 쉽습니다. 그래서 소외된 노인들이 사람들과 만나면서 더 즐길 수 있는 운동입니다. 일반 골프장보다 작은 규모로 라운딩도 빠르게 끝납니다. 어린아이부터 청년, 노인까지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라서 가족의 스포츠로 부를 수 있습니다.

     

    파크골프는 골프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골프는 가족끼리 즐기려면 골프채, 클럽, 그린피, 캐디피까지 많은 돈이 들어갑니다. 하지만 파크골프는 저렴한 이용비에 준비물은 골프채, 골프공 하나만 있으면 바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파크 골프공은 잃어버릴 걱정도 없어서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파크골프 즐기기

     

    파크골프는 9홀에 파3 홀 4개, 파4 홀 4개, 파 5 홀 1개로 이뤄져 있고, 기준 타수는 33타입니다. 파 3의 길이는 40m~60m, 파 4의 길이는 60m~100m, 파 5의 길이는 100m~150m입니다. 평균 9홀에 500~790m이로 이뤄집니다. 정리하면 아래 표와 같습니다.

    기준 타수 홀 미터 9홀 전장
    PAR 3 40~60m 500~790m
    PAR 4 60~100m
    PAR 5 100~150m

     

    파크골프 준비물은 파크 골프 클럽, 공, 티, 마커만 있으면 됩니다. 복장은 햇빛을 차단할 모자, 운동화나 골프화, 운동복을 입으면 됩니다. 중요한 파크 골프 클럽은 헤드 재질에 따라 가격이 다릅니다. 헤드가 합판이면 싸고, 감나무면 비쌉니다. 합판은 10~50만 원이면 살 수 있고, 감나무는 50만 원 이상합니다. 입문 자라면 미즈노나 데이비드 브랜드를 추천합니다. 세트로 사면 더 저렴하게 살 수 있습니다.  파크골프는 채 하나로 티 샷, 어프로치, 퍼터를 전부 해결합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채를 살 필요가 없습니다. 

     

    파크골프 예약하는 방법은 시설마다 다릅니다. 그래서 집 근처 파크 골프장에 문의를 해서 예약하는 편이 좋습니다. 요금은 6천원에서 1만 원 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경험하려고 하는 분도 장비를 대여해서 시작해 볼 수 있으니 문의해 보시면 좋습니다. 

     

    파크골프 규칙

     

    파크골프를 즐기기 위해 알아야 할 규칙은 골프 규칙과 대부분 동일합니다. 하지만 골프 규칙과 다른 점은 파크 골프의 벌타는 모두 2벌타입니다. 파크골프는 위험한 상황을 안 만들기 위해 해저드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볼을 잃어버릴 수 있는 O.B 구역이 있습니다. 그래서 O.B와 볼을 칠 수 없는 상황만 알면 파크골프를 즐기기 위한 최소한의 규칙은 다 알 수 있습니다.

     

    코스가 관리가 안된 수리지, 배수구, 고인물 등에 빠진 경우는 빠진 곳 근처에 칠 수 있는 곳에 볼을 다시 놓고 치면 됩니다. O.B로 나간 볼은 빠진 곳에서 홀 컵에 가까운 방향이 아닌 곳으로 2 벌타를 받고 드랍을 하면 됩니다. 이때 놓을 수 있는 거리는 골프채 2개를 합친 거리 이내로 놓습니다. 파크골프는 잔디나 나무에 공이 걸리는 경우가 잦습니다. 이 경우는 O.B 처리 방법처럼 벌타를 받고, 2 클럽 이내의 거리에 구제를 받아야 합니다.

     

    이 정도만 알고 있다면, 파크골프를 즐기는데 무리가 없습니다. 파크골프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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