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채 종류와 이름 | 모르면 안되는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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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채 종류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드라이버, 아이언, 웨지, 치퍼, 퍼터 등등. 우리가 상황에 따라 사용하는 골프 클럽은 정말 많은데 이런 걸 다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요? 이 글을 보시고, 1분 만에 전부 알아가세요.

목차

     

    골프채 종류와 이름

     

    여기서 나올 골프채를 미리 적어놓고, 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드라이버
    • 우드
    • 유틸리티
    • 아이언
    • 웨지
    • 치퍼
    • 퍼터

     

    근데 골프 클럽은 3종류가 전부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우드, 아이언, 퍼터가 그 세 가지입니다. 드라이버, 유틸리티는 우드의 한 종류라고 생각하면 좋고, 웨지, 치퍼는 아이언의 종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린에서 사용하는 퍼터만 알고 있으면 현재 골프에서 사용하는 골프 클럽은 3종류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우드는 뭘까?

     

    지금 우리가 쓰는 아이언보다 더 먼 거리를 위해 사용하는 우드는 정말 감나무를 사용해서 만드는 클럽입니다. 그래서 나무라서 정말 우드라고 불렀습니다. 근데 금속이나 카본 소재의 우드를 개발하면서 나무로 된 우드는 사용하지 않게 됐습니다. 그런데 이 우드는 번호에 따라 부르는 이름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드라이버는 1번 우드의 이름입니다.

     

    최근에 골프를 시작한 사람은 우드의 번호마다 이름이 있다는 걸 잘 모릅니다. 보통 같이 골프를 치는 사람이 연세가 있는 어르신이 있으면 명칭을 구분해서 사용하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보통 자주 사용하는 우드 번호는 3~5번입니다. 그래서 이 3가지 이름만 알고 있어도 ' 와 이 사람 골프 좀 오래 쳤나 본데? ' 생각이 듭니다.

     

    • 3번 우드 : 스푼
    • 4번 우드 : 버피
    • 5번 우드 : 클리크
    • 7번 우드 : 헤븐 ( 보통 여성분이 많이 사용합니다.

     

    보통 우드는 남자보다 여자가 더 잘 다룹니다. 그래서 골프백 속에 여자가 우드가 더 많은 걸 볼 수 있습니다.

     

    유틸리티는 우드와 아이언 사이에 있는 클럽이라고 생각하면 좋습니다. 헤드가 우드보다 작고, 납작해서 고구마를 닮았습니다. 원래 명칭은 하이브리드나 유틸리티라고 부르지만, 방망이, 고구마라고 부릅니다. 치기 어려운 우드나 롱 아이언을 대신해서 나왔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언은 뭘까?

     

    아이언은 이름 그대로 헤드가 철입니다. 비거리를 샤프트의 길이와 헤드가 서 있는 로프트 각으로 조절합니다. 그래서 낮은 번호로 갈수록 헤드가 서있고, 샤프트가 깁니다. 반대로 높은 채로 가면 헤드가 누워있고, 샤프트가 짧습니다. 남자는 4-P까지의 구성을 많이 사용하고, 여자는 6-P의 구성을 많이 사용합니다.

     

    헤드 모양에 따라 캐비티 백, 머슬 백으로 나뉘고, 속이 비어있으면 중공 구조라고 합니다. 보통 헤드 크기를 빵이라고 하는데 빵이 클수록 거리가 더 나고, 초급자 아이언 취급을 받습니다. 반대로 헤드가 얇고, 작으면 상급자 아이언 취급을 받습니다. 헤드가 클수록 스팟에 맞추기 쉽기 때문에 난이도가 내려갑니다. 

     

    아이언은 만드는 방법에 따라 주조, 단조로 나눕니다. 주조는 틀로 만드는 양산형 아이언이고, 단조는 프레스로 누르고, 망치로 모양을 만든 아이언입니다. 당연하게 단조 아이언이 비싸고, 손 맛이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대 기술의 발달로 그게 그거라서 예쁜 아이언을 구매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샤프트에 따라서 원랭스 아이언이란 것도 있습니다. 앞에 말한 아이언하고 다르게 샤프트의 길이가 똑같고, 편하게 칠 수 있는 아이언입니다. 물리학을 전공한 브라이슨 디셈보 선수가 코브라와 협력해서 만든 아이언입니다. 타감은 안 좋지만, 정말 편하게 칠 수 있어서 더 적은 연습량으로 남들보다 잘 칠 수 있는 아이언입니다. 

     

    웨지는 로프트 각이 큰 클럽을 말합니다. 어프로치로도 사용하고, 적은 거리를 칠 때 사용합니다. 피칭, 갭, 샌드, 로브가 있습니다. 피칭은 숏 아이언보다 짧은 거리를 칠 때 사용합니다. 갭 G랑 어프로치 A는 피칭보다 적은 거리를 칠 때, 샌드는 벙커나 그린에서 가까운 경우에, 로브는 볼을 높게 띄울 때 사용합니다. 제조사마다 각이 달라서, 두 자리 숫자면 웨지라고 생각하면 속 편합니다.

     

    요즘은 웨지 헤드가 어떻게 설계된 지에 따라서 그라인더라고 부르는 모양이 있습니다. 그리고 치퍼라고 그린에 볼을 굴리는 칩 샷을 위한 치퍼라는 채도 있습니다. 치퍼는 웨지 하고 퍼터의 중간으로 보면 좋습니다. 보통 치퍼를 비공인이라고 생각하시는데 단면으로 된 치퍼는 공인입니다.

     

    퍼터는 뭘까?

    퍼터는 그린에서 볼을 굴려서 홀 컵에 넣는 클럽입니다. 머리가 큰 말렛 형, 얇은 블레이드 형이 있습니다. 취향을 많이 타서 그립, 샤프트, 헤드 소재. 전부 개인 취향에 따라 커스텀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치는 방법도 벨리 퍼터, 집게 퍼터 등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퍼터를 합니다. 

     

    지금까지 골프 클럽 종류와 이름이였습니다.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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