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72( 구, 스카이 72 ) 바뀐 점, 예약 | 하늘 코스 꼭 가봐야겠는데?

반응형

4월 1일부터 개장해서 운영을 다시 시작한 클럽 72에 대한 글입니다. 스카이 72일 때보다 달라진 클럽 72에 대한 변화와 예약 방법, 놓치면 안 될 이벤트들을 적어놓고 있습니다.

 

2023.06.07 - [분류 전체보기] - 클럽 72 PXG 피팅센터 예약 방법

 

 

    스카이 72에서 클럽 72로 바뀐 이유 ( feat. 스카이 72 분쟁 )

     

     

    스카이 72가 지어진 곳은 인천공항이 활주로를 지을 예정인 땅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곳을 빌려서 골프장과 클럽하우스를 만들고 운영을 하고 있다가 계약 종료일이 다가옵니다. 원래 계약에서는 인천공항과 스카이 72 운영사는 활주로를 건설할 2020년 12월 31일로 계약을 만료하기로 했다가 활주로를 건설을 안 하고 계약을 종료하려고 하니까 분쟁이 생깁니다. 결국 법원은 인천 공항의 손을 들어줍니다.

     

    이후 인천공항은 골프장의 새로운 운영사를 KMH신라레저로 선정을 하고, 클럽 72로 이름을 바꾸고 운영을 하기로 합니다. 솔직히 스카이 72든 클럽 72든 중요한 건 그게 아닙니다. 이제부터 바뀔 예약 방법과 클럽 72의 운영 방향이 스카이 72 때와 많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클럽 72 이렇게 바꿨다.

    클럽72-AI카트 사용방법
    이미지를 누르면, AI 캐디 사용 방법으로 이동합니다.

     

    카트 비나 그린 피로 골퍼와 골프장 간의 문제가 있습니다. 클럽 72도 그런 소음을 알고, 셀프 라운딩을 늘리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클럽 72는 하늘 코스에 AI 카트를 도입해서 셀프 라운딩을 장려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볼을 치거나, 샷을 준비할 땐 멈추고, 리모컨을 누르면 다시 움직입니다. 좋은 노 캐디 골프장도 핸드 카트만 주고 말아서 가기 싫었는데, AI 카트라니까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지금은 시범 운영으로 하루 하늘 코스 5팀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카트 비를 안 받아서 한 번쯤은 이용해 보기 좋을 것 같네요.

     

     

    지금까지 골프장이 이용객을 상대로 장사를 많이 했습니다. 클럽 72는 이제 장사는 그만하고, 외국처럼 골프를 모두가 할 수 있도록 만들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무료 뷔페를 운영하고, 외부 음식을 반입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외부 음식은 어느 코스나 반입할 수 있습니다. 무료 뷔페 이벤트는 하늘 코스를 이용하는 사람들만 이용할 수 있으니까 참고 부탁드립니다. 

     

    이 외에 스카이 72와 클럽 72는 크게 변하는 건 없습니다. 2020년부터 2022년을 기준으로 그린 피, 카트 비를 비교해봤는데 가격은 오르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이벤트를 이용하면 스카이 72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이용할 수 있는 코스도 레이크, 클래식, 오션, 하늘로 그대로였고, 듄스는 스카이 72 때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원더클럽 바로가기
    이미지를 누르면, 원더클럽으로 이동합니다.

    예약 방법은 이제 원더클럽이라는 부킹 사이트를 이용해야합니다. 다른 곳보다 깔끔하고, 이벤트도 알려주니까 이용하기 괜찮습니다.

    클럽 72 추천 코스

     

     

    클럽 72는 네 가지 코스와 한 가지 파 3 골프장이 있습니다. 인천 근처에 있는 골프장이라 경기도나 수도권 사람들이 이용하기 좋습니다. 유명한 코스는 하늘, 오션 코스가 유명합니다. 하늘과 오션은 잘 치면 혜택이 확실합니다. 그래서 클래식하고 레이크보다 인기가 있는 코스입니다. 그래서 하늘 코스랑 오션은 되게 예약하기가 힘듭니다. 지금은 티가 안 열려있는데, 앞으로 여러 가지 대회를 개최하려고 공사 중이라고 합니다. 

     

    듄스는 파 3 코스라고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파 4 1개, 파 3 8개로 이뤄져 있습니다. 다른 파 3 코스하고 다르게 다양하게 클럽을 잡아볼 수 있습니다. 전동 카트를 제공하니까, 캐디 백을 옮길 수 있습니다. 그린 스피드도 빠른 편이고, 가격도 스카이 72가 운영했던 때보다 저렴합니다. 9홀로 예약하면 3만 5천 원, 18홀로 예약하면 4만 5천 원부터 7만 원까지 다양합니다. 

     

    클럽 72 결론

     

    이벤트도 많고, 스카이 72도 재밌는 골프장이었습니다. 그런데 클럽 72가 스카이 72보다 못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손님들에게 혜택을 주려고 하는 모습도 많이 보이고, 노 캐디 라운딩을 위해서 여러 가지를 도입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좋은 골프장이었던 모습 그대로 우리에게 돌아온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