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론, 모두가 뽑는 최고의 책인데 읽기 부담스럽죠.
제가 이 책에서 알려주는 걱정과 불안을 다루는 방법을 시간 낭비 없이 바로 알려드릴게요.
이 포스팅을 읽으면, 행복론을 안 읽어도, 읽을 예정이라도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행복론에서 말하는 걱정과 불안을 다스리는 방법
- 내가 불안하고, 걱정하고 있는 일로 겪을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을 생각합니다.
- 그리고 그 최악의 상황이 일어났다고 생각하고 미리 그 상황을 받아들입니다.
- 최악의 상황을 받아들인 뒤에, 이제부터 내가 할 수 있는 걸 합니다.
행복론은 해결 방법을 이야기하기 전에, 걱정과 불안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 지 우리에게 알려줍니다. 몸이 다쳐서, 실제로 아파서 누워있는 사람들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걱정과 불안으로 병원에 누워있고, 치료를 받습니다. 그리고 건강한 사람도 걱정을 하고, 불안하게 되면 할 일도 제대로 못하고 병들기 시작합니다. 카네기는 걱정과 불안을 이야기하고, 우리에게 그걸 다루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행복론에서 알려주는 걱정과 불안을 다스리는 방법을 적용해 봅시다. 예를 들어, 제가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불경기라 장사가 안됩니다. 저는 항상 걱정을 하면서, 불안해합니다. ' 이러다 장사가 망하면 어쩌지.. ' 라며 할 일도 못하고, 잠도 못 자고 앓기 시작했습니다. 이럴 때, 우리는 위의 방법으로 걱정과 불안을 다스리면 됩니다.
최악의 상황 생각합니다. 제가 장사를 망하면, 가게를 정리하고 다른 일을 해야 합니다. 편의점 알바든, 남의 가게 일을 하든, 어떤 일이든 하면서 돈을 다시 벌어야겠죠. 이 경우에 제가 생각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은 가게가 정말 망하는 것입니다. 가게가 매출이 안 나오거나, 불이 나는 그런 문제가 아니라, 우연과 상관없이 제가 겪을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을 생각합니다.
최악의 상황을 받아들입니다. 내가 겪을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은 가게가 망하는 일입니다. 더 없고, 그 일을 제가 어떻게 할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항상 노력했는데, 어쩔 수 없다면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일이라는 걸 받아들이는 겁니다. 왜냐하면 나는 걱정을 하면서 일을 더 열심히 하지도 못하면서 오히려 능률을 떨어트리고 있습니다. 그 일을 미리 받아들이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이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하면 됩니다. ' 가게가 망하면, 다른 일 하면 된다 '라고 생각을 하면 마음 편하게 현실에 최선을 다할 수 있습니다. 가게가 망하기 전에 할 수 있는 일을 전부 다 해보고, 결과가 좋아서 장사를 계속하면 다행입니다. 하지만 가게가 망해도 이미 다 예상한 결과니까, 또다시 현실에 충실하게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해나가면 됩니다.
행복론의 진짜 의미
행복론에서 카네기가 하고 싶은 말은 '지금 이 순간에 최선을 다하라 '입니다. 사람들은 자기 자신이 어떻게 할 수 없는 일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과거에 일어난 일을 후회하는 건, 반성은 할 수 있지만 내가 그때로 돌아가서 바꿀 수 없습니다. 미래에 일어날 일을 두려워하는 건, 대비는 할 수 있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 사람이 살고 있는 건 지금 이 순간뿐입니다. 그래서 행복론은 우리에게 항상 현재에 충실하라는 것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행복론은 어떤 책인 걸까?
행복론은 데일 카네기가 쓴 자기 계발서입니다. 행복론은 걱정을 극복하기 위한 원칙, 기법, 해결 방법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인간관계론과 다르게 행복론은 나의 평화롭고, 행복한 정신 상태를 위한 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책은 걱정과 고민을 해결한 사람들의 에피소드를 모아놓은 책입니다. 그래서 필요한 내용을 얻는다면, 꼭 책을 읽을 필요는 없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행복론에서 중요한 가르침은 현실에 충실하게 사는 것과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하는 방법이었습니다.
하지만 쉽게 걱정을 하고, 불안한 사람이 있다면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책에서 나온 걱정과 불안을 다스리는 방법이 있다면, 실제로 내가 생각하고 있는 일들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지금까지 카네기 행복론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