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편의점 줄거리, 간단하게 읽기 좋은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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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편의점-표지

서점에서 항상 보이는 불편한 편의점, 무슨 내용인 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이 글을 읽으면 불편한 편의점 줄거리를 확실하게 알아갈 수 있습니다.
처음에 이 책이 어떤 내용인 지 적고, 이후에 사도 될만한 책인가 적어보겠습니다.

불편한 편의점 줄거리

 

불편한 편의점은 '독고'라는 한 남자가 편의점에서 야간 알바를 하면서, 편의점에 오는 손님과 편의점 아르바이트생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고, 술을 끊으면서 점점 자신의 건강을 되찾고 독고의 인생도 바뀌는 힐링 소설입니다.

 

불편한 편의점은 서울역에서 노숙자 생활을 하면서, 항상 술을 마시고 알코올성 치매를 앓는 독고씨가 편의점의 점장을 하고 있는 염 여사의 지갑을 주워주면서 시작됩니다. 원래 염 여사의 지갑은 독고가 아닌 노숙자들이 주웠습니다. 하지만 독고씨는 그 노숙자들을 물리치고 염 여사의 지갑을 되찾습니다. 독고씨는 염 여사의 지갑으로 술을 사 마시려고 하지만, 무슨 일인 지 지갑에 있는 연락처르 확인하고 염 여사에게 전화를 걸어 지갑을 주웠다고 연락을 합니다.

 

연락을 받고, 염 여사와 독고씨는 염 여사가 점주로 있는 편의점에서 만납니다. 독고씨는 염 여사의 지갑 속에 있는 신분증과 지금의 염 여사가 다르게 생긴 걸 보고 지갑을 안 돌려주려고 하지만 신상 정보를 맞춰보고 지갑의 주인이 염 여사인 것을 인정합니다. 염 여사는 독고씨를 처음 봤을 때 독고씨를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그의 진솔한 태도를 보고 그가 좋은 사람이란 걸 깨닫습니다. 염 여사는 독고씨에게 지갑을 찾아준 보상을 하고 싶어 합니다. 그에게 원하는 것을 말해보라고 하지만, 그는 배가 고프다고 이야기를 하고 염 여사는 그에게 배가 고프면 이 편의점을 찾아와서 도시락을 먹으라고 합니다.

 

독고를 걱정하는 염 여사는 자신의 편의점에서 일하는 알바생들에게 독고씨의 안부를 묻고, 행색도 초라하고 말도 더듬는 독고씨의 대한 평가는 좋지 않습니다. 그러던 중 편의점 야간 아르바이트생이 그만두고 염 여사는 야간 알바를 대신하게 됩니다. 염 여사는 원래 교직 생활을 하던 선생님이었는데 원룸 건물 하나와 편의점 하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른 재산은 딸에게 주고, 남은 아들은 항상 편의점을 팔라고 합니다. 이제 나이가 든 염 여사에게 밤을 새우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그러다 염 여사는 어린 학생들에게 위기를 겪고, 그 위기를 독고씨가 구해주게 됩니다. 염 여사는 독고씨에게 편의점 야간 알바를 부탁하고, 독고씨는 일을 할 수 있다는 사실에 염 여사에게 감사하고 편의점 야간 알바를 시작하게 됩니다.

 

독고씨는 얄코올성 치매를 앓고 있습니다. 염 여사는 공무원을 준비하는 시현에게 독고씨의 교육을 맡깁니다. 시현은 처음은 말도 어늘하고, 행색도 초라한 독고가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독고씨는 시현을 괴롭히던 진상에게 똑같은 진상짓으로 진상을 해결해 줍니다. 그 이후에 시현은 독고씨가 점점 좋게 보입니다. 말도 어눌하고, 포스 기를 다루는 것도 느리지만 성실하게 배우려고 하는 모습이 시현에게는 좋게 보였습니다.

 

염 여사의 편의점에는 말도 많고, 염 여사에게 참견을 많이 하는 오선숙이라는 알바생이 있었습니다. 오선숙은 게임에 중독된 아들이 있었습니다. 게임에 중독된 아들은 꿈도 없고, 하고 싶은 일도 없는 무기력한 상태였습니다. 오선숙은 이런 아들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예전에는 말도 잘 듣고 좋은 회사에 들어간 자랑스러운 아들인데, 왜 이렇게 돼버린 건 지 오선숙은 도저히 알 수 없었습니다. 독고씨는 자신의 근무 시간보다 먼저 도착해 오선숙이 일을 할 때, 편의점 앞 의자에 앉아있었습니다. 그때 어린애가 물건을 도둑질하는 것을 본 오선숙은 그 아이를 혼냅니다. 하지만 아이는 당당하게 굽니다. 독고씨는 그 아이에게 잘못된 행동을 지적하고 이 상황을 해결해 주지만, 오선숙을 더 답답하게 합니다. 이후에 오선숙은 독고씨에게 마음을 열고 자신의 아들 이야기를 울면서 합니다. 그리고 도둑질한 아이에게 들은 말에서 배운 특별한 조언으로 독고씨는 오선숙의 아들이 엄마에게 마음을 열게 하면서 오선숙은 아들과 다시 잘 지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이후에도 독고씨는 알바생, 염 여사, 손님들과 소통하면서 그 들에게 큰 도움을 좁니다. 술 대신 옥수수수염차를 마시고, 알코올성 치매를 치료한 독고는 점점 자신의 기억을 찾습니다. 그리고 어떤 사건으로 인해 술에 빠져 살아왔던 독고는 다시 인생을 살아갈 용기를 얻고, 편의점 알바를 그만두게 됩니다.

 

불편한 편의점 리뷰

 

불편한 편의점은 교훈이나 의미라 할 내용이 없습니다. 독고라는 사람의 존재가 주변 인물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결국 독고의 비밀도 밝혀지면서 모두가 행복한 결말입니다. 그리고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도 없고, 한번 읽으면 다 기억날 내용입니다. 하지만 드라마 소재 같은 에피소드로 이뤄진 내용이 줄거리로 보는 것보다 꼭 읽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불편한 편의점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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