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선크림을 발라야 하는 이유
남자는 선크림을 잘 안 바릅니다. 많은 분들이 스킨, 로션같은 화장품으로 피부 보습에 신경 씁니다. 하지만 피부 노화를 막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겁니다.
자외선은 WHO에서 뽑은 1급 발암물질로서 피부에 노출되면 노화를 일으키고, 피부에 점이나 기미를 만들면서, 피부를 태워서 까맣게 만듭니다.
선크림은 피부과 시술보다 안전하고, 다른 화장품보다 피부를 잘 보호하는 화장품입니다. 야외에서 일을 하는 저는 선크림에 돈을 많이 썼습니다. 그래서 남자를 위한 선크림을 추천하겠습니다.
선크림 종류
자외선은 두 종류가 있습니다. 그래서 선크림은 두 가지 자외선을 잘 막는 선크림이 좋은 선크림입니다. 선크림에 적힌 수치를 보면 SPF, +로 선크림의 성능을 나타냅니다. 그래서 SPF는 높을수록, +는 많을수록 효과가 좋습니다.
요즘 화장품 회사들도 그걸 의식해서 수치가 비슷합니다. 그래서 물건을 사는 우리는 이 정도만 알면 될 것 같습니다.
선크림은 원래 무기자차, 유기자차가 있습니다. 무기자차는 햇빛을 피부에 못 들어오게 막고, 유기자차는 햇빛을 분해해서 피부를 보호합니다. 무기자차는 피부에 좋고, 효과도 오래가서 사용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저도 그래서 무기자차를 많이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무기자차는 피부가 너무 하얗게 뜨고, 지우기도 힘들어서 유기자차를 쓰는 게 좋습니다. 효과도 사막에서 일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그렇게 큰 차이도 없습니다.
요즘은 둘을 섞은 제품이 많이 나옵니다. 그래서 둘을 구분하는 건 크게 의미가 없고, 선크림을 살 때 중요한 건 잘 발리고, 피부가 하얗게 보이는 백탁 현상이 적은 제품을 추천합니다.
선크림 추천
저도 남자라서 손에 묻고, 피부에 잘 발리는 걸 좋아합니다. 그래서 선크림을 입문하시는 분이라면 ‘ 자작나무 수분 선크림 ‘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성능 조작 사건이 있었는데, 그 후로 성능을 리뉴얼해서 다시 나왔습니다.
이 제품은 제가 선쿠션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피부가 안 건조하고 하얗게 뜨는 백탁 현상이 적습니다. 눈시림도 없어서 추천합니다.
그러다 마음에 드시면, 선쿠션으로 구매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샤워하고 스킨, 로션을 다 바르고 선크림을 바르면 손에 묻어서 힘듭니다. 그런데 선쿠션을 사용하면 손에 묻는 것도 적고, 밖에서도 지워져도 다시 바를 수 있어서 좋습니다.
만약 지성 피부로 고민을 하시는 분이 있다면, 아이오페 맨 UV 쉴드 선 프로텍터 이엑스라는 남색 선크림이 있는데 지성 피부는 이 제품을 추천합니다. 번들거리는 피부를 막아주고, 모공 케어해 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저도 골프 치러 가서 햇빛을 오래 볼 땐, 이 제품을 두고 씁니다. 제 동반자도 제 선크림을 빌려 쓰면, 다 이걸로 갈아탑니다.
선크림 결론
아이오페나 자작나무 선크림이 좋습니다. 요즘은 수치가 비슷해서 신경 쓸 필요가 적습니다. 무기자차보다 유기자차 선크림이 좋은데, 요즘은 둘을 섞은 혼합자차 선크림이 많습니다.
제가 올리브 영에서 선크림 종류를 물어봐도 직원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선크림을 고를 때, 가장 신경 써야 하는 건 하얗게 안 뜨고, 잘 발리는게 중요합니다.
